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오바마케어 대체할 '트럼프케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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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오바마케어 대체할 '트럼프케어' 박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험사가 아닌 국민들에게 직접 건강보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몇몇 민주당 인사들과 개인적인 대화를 해왔다"며 "큰 액수를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더힐 등 미국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케어를 "최악의 의료제도"라고 비판하면서 건강보험 보조금을 보험사에 지급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국민들이 각자 원하는 보험사를 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민주당이 중간선거 국면에서 건강보험료 급증을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에 대한 공격 포인트로 삼을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국민 개개인의 수중에 보조금이 직접 가는 '트럼프케어' 추진으로 맞불을 놓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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