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동포 150여 명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도 더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랑할 만한 조국으로 대한민국이 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는 대한민국하고 닮은 점이 참 많다”며 “정말 가진 것 없이 사람들의 인적자원만 가지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자이드 대통령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고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는 형제 국가를 넘어서 이제는 함께 연구하고 함께 생산하고 함께 제3세계로 진출하는 경제적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아랍에미리트는 우리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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