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운전하다…학교 가는 손자 치어 숨지게 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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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운전하다…학교 가는 손자 치어 숨지게 한 할머니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집을 나서다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손자를 치어 숨지게 한 할머니가 검거됐다.

앤더스는 지난 11일 오전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출근하기 위해 차에 타고 집을 나서다 등교하기 위해 집 앞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자신의 손자 카슨 로슨(5)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카슨은 자택 차고 진입로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앤더스는 집에서 나와 출근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뒤 진입로를 빠져나가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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