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발생 60시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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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발생 60시간 만에 '완진'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께 발생했던 충남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후 60시간이 지난 17일 오후 6시 11분 완진됐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워낙 현장이 크다보니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조사는 아직 시작도 못한 상황"이라며 "물류창고 직원들은 발생과 함께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고, 진화에 투입된 소방관들 역시 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불로 전소된 물류창고는 약 3만 7755㎥의 면적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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