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주노동자, 백혈병 무상 치료해준 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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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주노동자, 백혈병 무상 치료해준 병원에 기부

양식장에서 근무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은 파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가 자신을 무상 치료해준 병원에 1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녹색병원에 따르면 수개월 전 파키스탄 국적 이주노동자 칸 무바실룰라(Khan Mubasherullah) 씨가 산업재해를 당한 이들을 치료하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병원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인정받아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전남 지역에서 머물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녹색병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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