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미국과 영국 등 60여개국을 비롯해 18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했다.
현재 운영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설비용량이 세계 7위 수준인 한국은 이번에 PPCA를 가입하면서 온실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석탄화력발전소는 새로 짓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COP30 한국 정부대표단 수석대표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한국은 정의롭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탈석탄은 기후를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 확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의 측면에서 한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