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들이 1조 3000억 원대 해킹 수익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연루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AFP) 17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등 에 따르면 북한이 해킹으로 탈취한 이더리움(ETH) 가운데 약 9억 달러 규모(약 1조 3000억 원)가 자금 세탁 과정에서 바이낸스 계좌 5개로 흘러들어 간 거래 기록이 확인됐다.
이 시기 문제의 5개 바이낸스 계좌와 토르체인의 거래 기록을 보면 북한의 자금 세탁이 실행된 시기로 추정되는 10일 동안에 갑자기 거래량이 폭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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