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지가 천연기념물 제204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팔색조 집단번식지라는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기 때문이다.
특히 거제남부관광단지 예정지 등을 팔색조 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하는 이유와 관련해서도 "단지 팔색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높은 생물다양성으로 생태적 가치도 매우 높은 곳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노자산지키기 시민행동은 "개발예정지가 팔색조 집단번식지이며 팔색조 서식 고적합 지역임이 국제적 학술지에 과학 논문으로 밝혀진 만큼,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관광단지 승인권자인 경남도는 적극적으로 팔색조 번식지 보호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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