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은 17일 열린 제387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고3 학생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자영 의원은 최근 문제된 ‘AI 서술 논술형 평가시스템’ 홍보 영상의 반교육적 인식 문제를 거론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고3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 홍보 영상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할 때, 제작과정에서 홍보기획관과 기획단계부터 논의하지 않느냐”고 따져 묻자 해당 부서는 사전 소통이 없었다는 취지로 답변해 질타를 받았다.
특히 전자영 의원은 이날 행감에서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이 시행된 이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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