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7일 열린 '2025년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집행부의 소극적인 예산 대응 태도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정책을 만드는 건 쉽지만 중단하기는 어렵다"라며, "천억씩 삭감되고 조정을 해야 하는 이 절박한 시기가 바로 기존 정책의 틀을 바꾸고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집행부 책임자들을 향해 "상임위에만 해결해달라고 요구할 게 아니라, 절박함을 갖고 예산을 어떻게 살려낼 건지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한다"라며, "지금까지 그 고민을 하신 분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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