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여제'로 불리는 이상화(36)가 12년간 지켜온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 신기록이 깨지자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화는 2013년 11월 17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36초36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이 기록은 장비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동안에도 12년간 유지됐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정식 종목 가운데 가장 오래 이어진 세계기록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상화의 남편 강남은 과거 여러 방송에서 "아내의 세계기록이 10년이 넘도록 깨지지 않아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