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PBA 팀리그 초반부터 이틀 연속 퍼펙트큐를 치며 상위권 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첫날에는 응우옌프엉린(베트남)과 정보윤이 PBA 팀리그 4라운드 첫 경기부터 퍼펙트큐를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둘째날 경기에서도 김준태-쩐득민이 1세트에 이틀 연속 퍼펙트큐를 터트렸다.
하림은 4세트에 응우옌프엉린과 정보윤이 초구를 퍼펙트큐 9점으로 연결하며 승리하면서 세트스코어 2-2를 만든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고, 6세트와 7세트 단식전을 박정현과 쩐득민(베트남)이 승리하며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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