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4대 방위사업청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철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17일 취임사에서 “우리에게는 방산수출 200억달러 및 수출점유율 5%를 달성해 방위산업 4대강국을 구현해야 하는 구체적 과제가 주어져 있다”면서 “이제 방산 수출은 단순한 산업이 아닌, 외교와 안보, 국익이 결합된 국가 전략산업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청장은 2006년 초대 방위사업청 차장을 역임하고, 법무법인 새길 변호사와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등을 거쳐 이날 제14대 방위사업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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