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전자비자 신청자 정보 대규모 유출
동부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전자비자(eVisa) 신청자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됐다.
이민·시민권청은 "정보 유출 범위와 해킹 시도 위치, 잠재적 영향 등을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고 피해자들에게 직접 통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대사관도 이튿날인 지난 14일 "정보 유출이 현재 진행 중으로 시스템에 입력하는 모든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소말리아 전자비자 신청 전 위험성을 고려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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