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협상 문제와 관련해 "일방적으로 할 것이면 벌써 했다"며 "합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12~13일 국회에서 회동했지만 대장동 국정조사 문제 등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경위 설명을 요구한 검사장을 평검사로 인사 조처하는 방안을 두고 '강등'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안 맞는 표현"이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