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휴무를 ‘VIP 데이’로 바꾼 한화갤러리아…직원들 규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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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휴무를 ‘VIP 데이’로 바꾼 한화갤러리아…직원들 규탄 나서

VIP 행사에 정기 휴무를 빼앗긴 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쓴 절규였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한화갤러리아 압구정점 앞에서 ‘“정기휴무를 지켜줘” 정기휴무 취소하고 VIP 행사 강행하는 갤러리아 규탄 시화전’을 진행했다.

노조는 갤러리아가 지난 2022년 정기 휴무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정기 휴무일에 VIP 행사를 이어오며 약속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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