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전 사장 "트럼프에 돈 줘선 안 돼…수신료는 공적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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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전 사장 "트럼프에 돈 줘선 안 돼…수신료는 공적 자금"

영국 공영방송 BBC 사장 출신인 토니 홀 영국 상원의원은 16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BBC에 연설 짜깁기 논란과 관련해 최대 50억 달러(약 7조3000억원)의 소송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돈을 지급해선 안 된다"고 발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홀 의원은 BBC One의 '선데이 위드 로라 쿤스버그'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돈도 주는 것에 동의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수신료 납부자들의 돈, 공적자금을 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BBC는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하고 더 이상 재방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법적 책임은 없다며 배상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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