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가 '사법개혁' 현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듣고자 개최하는 공청회 '100분 토론'에 김선수(사법연수원 17기) 전 대법관, 문형배(18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법조계의 대표적 개혁 성향 중량급 법조인들도 참여해 목소리를 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오는 12월 9∼11일 사흘간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법률신문과 공동으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법조계에서 사법개혁에 관해 뚜렷한 입장을 밝혀온 대표적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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