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女검사장 대행 사무실 기물 파손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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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女검사장 대행 사무실 기물 파손한 남성 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은 인사'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알리나 하바 뉴저지 연방검사장 대행의 사무실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남성이 체포됐다.

미국에서 임시 연방 검사장의 임기는 120일이며, 정식 연방 검사장이 되려면 대통령 지명 뒤 상원 인준을 받아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7월1일 하바를 뉴저지 연방 검사장으로 정식 지명했으나, 상원의 인준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결국 하바의 임시 직무 기간은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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