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공동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이자 과거 회사 이사직을 맡았던 오대현 씨가 북한 해커 조직에 돈을 송금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법원은 오씨가 북한 해커 조직으로부터 온라인 게임 사설서버 운영을 위한 해킹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그 대가로 중국 계좌 등을 통해 약 2,380만 원을 송금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 거래가 단순한 개인 간 거래가 아닌, 북한 정부의 통치자금 확보를 위한 조직적 행위의 일환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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