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돈 없어” 도산 기업 근로자의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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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돈 없어” 도산 기업 근로자의 설움

“회사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 믿고 기다렸는데 돌아온 건 대출 빚이었어요.이젠 밀린 월급을 돌려받을 길도 없고 막막합니다.” 제주의 한 식음료 제조업체에서 5년 넘게 일한 태국인 근로자 A(40대)씨는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해고됐다.

체불임금은 전혀 돌려받지 못한 채다.

정상욱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 공인노무사는 “사업주가 체불된 임금보다 벌금이 액수가 적어서 버티다가 벌금만 내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임금 체불은 빈번하고 소통 장벽 등으로 구제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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