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첫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를 담은 방송이다.
권 PD는 "감독님이 매주 전화를 하신다.
이어 "겁이 많이 났는데, 감독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니 생긴 일"이라며 "감독님과 친해졌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허공에 주먹질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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