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 시장의 시정에 김민석 총리가 직접 나서서 비판을 하는 장면은 총리와 서울시장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다소 격이 맞지 않는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내년 지방선거와 양측의 신경전이 맞물리면서 상황은 더욱 미묘하게 전개되고 있다.
총리실은 “김 총리는 선착장 위치 선정 및 운항 노선 결정 시 한강 지형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포함한 한강버스 운항 안전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며 서울시 책임론을 제기했다.
먼저 한강버스 사고와 관련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버스 멈춤 사고로 승객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도 “안전 문제를 정치 공세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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