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의계약 94% 지역업체…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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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의계약 94% 지역업체…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도 박차

안양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면서 올해 발주한 수의계약의 94.1%를 지역 업체들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 건설공사 네 곳의 시공사·조합 등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협약을 맺고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 업체 장비·자재 사용 장려 등에 주력했다.

추진위는 향후 공사 발주 방식, 지역 건설자재·장비 사용 촉진 등 구체적인 지역경제 기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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