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J-tubeless 해저케이블 설치 공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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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J-tubeless 해저케이블 설치 공법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전력케이블연구센터 최진욱 박사팀이 해상풍력단지의 해저케이블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치·복구할 수 있는 ‘J‑tubeless 해저케이블 설치 공법’을 개발·검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고장으로 해저케이블 교체가 필요할 때도 바이오파울링으로 인한 내부 마찰·간섭 때문에 케이블 인출이 어려웠고, J-tube의 절단·재설치가 불가피해지는 등 복구 기간이 장기화되어 발전 손실 비용이 누적됐다.

최 박사는 “J-tubeless 해저케이블 설치 공법 개발과 전용 시험장치 구축, 신뢰성 검증 기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종합 검증했으며, 설치 절차에 대해 선급의 ‘AIP(Approval in Principle)’ 인증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새로운 설치 공법에 대한 신뢰성 시험 방법 표준화를 추진하고, 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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