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G보다 최대 10배 높은 전송 효율을 갖는 6G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인 '지능형 무선 액세스 기술(AI-RAN)'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AI를 무선 전송, 네트워크 제어, 엣지 컴퓨팅 전반에 적용해 초밀집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전송 효율이 매우 높은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ETRI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최적의 통신성능을 유지하는 'Self-Evolving RAN'기술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가 6G 시대 AI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 기술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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