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자재 쌓여있는데 "입주하라" 오피스텔 수분양자들 분통
수분양자들은 '입주예정일로부터 3개월 내 입주할 수 없는 경우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분양계약서에서 따라 해제하려고 했지만, KB부동산신탁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여러 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이런 상황에서 준공 직후부터 수분양자들에게 입주를 재촉해 반발을 사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 주변은 공사 펜스가 그대로 설치돼 있고 자재·폐기물, 미설치된 가전 등이 쌓여 있어 입주하기 어려운 환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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