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핵 시대"…美vs 중·러, 냉전시대 보다 더한 핵 경쟁
미국 대 중국·러시아 구도의 새로운 핵무기 군비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냉전시대 한동안 멈춰 있었던 핵무기 경쟁이 다시 국제 정치의 최전선으로 급부상했다고 진단했다.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공중발사탄도미사일ALBM 징레이(驚雷·JL)-1.(사진=AFP) 소규모 핵전력만 보유했던 중국은 빠르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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