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수원은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본부에서 온라인 간식 기부 플랫폼 운영을 위한 '한수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간식포켓'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간식포켓 사업은 편의점 CU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한수원 임직원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이 간식을 기부하고, 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공기업 최초의 민관협력 온라인 기부사업이다.
한수원은 전국의 결식 우려 아동 약 28만명에게 제공되는 아동급식카드로는 간식 구매가 어려워 취약계층 아동들이 간식을 먹기 어려워한다는 점에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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