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이 연내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개방된 청와대에서 일하던 용역 노동자들이 해고 위기에 처했다며 고용 보장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에서 미화, 조경, 보안, 안내 등 관람·시설 운영을 담당하던 간접고용 용역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해달라고 대통령실에 요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청와대재단에 간접 고용된 시설운영관리 노동자는 약 2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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