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17일 경북 영덕과 울진, 강원 삼척을 잇는 '남북 10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벨트이면서 동해안 관광산업의 핵심지역인 영덕-울진-삼척 구간이 미완성 축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조한선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장진영 강원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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