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김포시 및 해병대 제2사단과 협력해 한강하구 자생 갈대 사료화 사업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 10월 김포시 군부대 유휴지 야생풀 이용 관련 협약 체결 후 해병대 제2사단, 김포시, 한우협회와 협력해 매년 2회 야생 갈대 수거 작업을 지원해 왔다.
해병대 제2사단은 이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한강하구 경계 지역 내 자생 갈대의 민간 수거를 허용하는 민·관·군 협력사업 재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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