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민사회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 활동가 전원이 사무처장의 전횡과 폭언 등을 비판하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활동가들은 “현 사무처장 임기 내내 그의 전횡과 폭력적 언행, 위계적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며 “사무처 업무는 사무처장 기분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졌고, 그는 이를 개선하려는 활동가들의 의견을 공격으로만 받아들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무처장은 2024년 말부터 지금까지 사직의사를 표명했다 번복하는 일을 반복하며 활동가와의 대화를 회피했다”며 “활동가들은 지속가능한 언론운동을 위해 조속한 사무처장의 사직과 사무처장 변화 필요성을 피력했으나 일부만 공감했을 뿐 이사회는 상황을 방치하고 사무처장 사직 시기를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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