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 후 30년 이상 생존한 환자들이 그 비결로 면역억제제 복용,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꼽았다.
장기이식 후 이식 받은 장기의 기능 유지 기간은 보통 10~15년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만 의료진의 전문성과 환자의 꾸준한 관리가 더해질 때 30년 이상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은 1969년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1988년 간이식, 1994년 심장이식, 1996년 폐이식을 성공하며 국내 장기이식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서울대병원이 장기이식 후 30년 이상 건강한 삶을 이어온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 ▲면역억제제 복용 준수 ▲규칙적인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 ▲일상의 기쁨을 잃지 않는 태도 등이 공통적인 건강 유지 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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