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15∼16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베트남 우정의 거리 축제'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날 좀 보소'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인 '날 좀 보소'는 밀양아리랑 정신을 담은 전통 가무악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리랑영재단 학생 28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전통이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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