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추징금 0원 남욱, 강남땅 500억 매물로…일당 '해제 러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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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추징금 0원 남욱, 강남땅 500억 매물로…일당 '해제 러시' 우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소유한 법인이 최근 서울 강남구 땅을 500억원대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남 변호사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정작 검찰이 구형한 추징금 1010억여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이 기한 내 항소하지 않으면서 남 변호사의 추징금은 1심에서 정해진 0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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