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공기 흡입 미세플라스틱' 성인 변비 유발 가능성 규명
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 황대연 교수./부산대 제공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흡입이 성인 변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혈액을 통해 운반된 미세플라스틱이 소화기 장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며, 변비 질환의 새로운 원인으로서 미세플라스틱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황대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양 증가와 환자 수가 상승하는 소화기 질병의 밀접한 연관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중요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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