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를 포함해 멕시코 전역에서 수천 명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복면을 쓴 일부 시위대가 대통령궁 주변에 설치된 안전 울타리를 무너뜨렸고, 경찰은 최루탄과 소화기 등을 사용하며 강제 해산에 나섰습니다.
시위를 주도한 단체인 'Z세대 멕시코'는 소셜미디어(SNS)에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어떤 정당의 편도 아니며 폭력, 부패, 권력 남용에 지친 멕시코 젊은이들을 대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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