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한미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를 두고 “이제 대한민국은 단순히 지키는 나라가 아니라 미래 기술과 에너지 주권을 스스로 설계하는 나라가 됐다”면서 “국민이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 큰 미래로 이어지는 진짜 변화로 반드시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러트닉 미 상무장관도 기업과 정부가 이렇게 함께 뛰는 팀은 한국밖에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며 “안보분야 성과도 크다.바로 원자력잠수함 도입이다.보이지 않는 바다에서도 묵묵히 나라를 지킬 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사진=뉴시스) 이어 “미국이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공식 지지했다”면서 “고준위 폐기물 부담은 줄고 미래 원자로 기술 확보로 가는 길도 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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