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사산아' 냉동실 유기한 귀화여성,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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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산아' 냉동실 유기한 귀화여성, 행방 묘연

불륜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냉동실에 사산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귀화 여성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시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 A(30대)씨에게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4차례 공소장 송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법원은 그가 출석하지 않자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등록된 거주지에서 A씨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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