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가 인공지능(AI) 큐브위성 ‘블루본(BlueBON)’으로 궤도상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수행하고, 촬영한 영상을 온보드(On-board)에서 자체 처리하는 시스템도 검증했다.
텔레픽스는 지난 8일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내장된 위성용 지능형 처리보드 테트라플렉스(TetraPLEX)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블루본 위성이 약 2시간 전에 촬영한 영상을 우주 궤도상에서 처리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블루본 위성으로 촬영한 이집트 카이로 피라미드 위성영상.(자료=텔레픽스) 시험 결과, 위성에서 처리된 영상과 지상국에서 처리한 결과가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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