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TelePIX)가 자사 인공지능(AI) 큐브위성 블루본(BlueBON)을 통해 국내 최초로 궤도상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블루본 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온보드(On-board)에서 자체 처리하는 시스템 검증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 텔레픽스는 GPU(그래픽처리장치)가 내장된 자체 개발 위성용 지능형 처리보드 테트라플렉스(TetraPLEX)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블루본 위성이 약 2시간 전에 촬영한 영상을 우주 궤도상에서 처리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위성에서 처리된 영상과 지상국에서 처리한 결과가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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