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설·한파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인명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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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설·한파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인명피해 최소화"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갖춘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특보 발효 시 5단계 비상근무(상시 대비→초기 대응→비상 1·2·3단계) 체계로 즉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제설 장비 3천666대, 제설제 7만6천t, 제설 인력 1천200명, 제설 전진기지 20곳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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