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원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KW컨벤션에서 ‘K-원양 세계 선도국(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다가오는 케이프타운협정 발효 등 국제어업 규범이 점차 강화되는 현실 속에서 업계, 시민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이 주도하고 한국형 체계와 모델로 발전하는 ‘K-원양산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앞으로 정부의 원양산업 정책은 국제규범을 이행 여부를 감시하는 것을 넘어, 업계와 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적극적 협력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회에서의 논의를 시작으로, K-원양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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