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증가세에도 "전 금융권 안정 관리"…금융위 '빚투' 우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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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증가세에도 "전 금융권 안정 관리"…금융위 '빚투' 우려 진화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증가세가 뚜렷해지며 ‘빚투’(빚내서 투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 신용대출은 과거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빚투’ 현상과 관련, 최근 신용대출·신용거래융자 동향과 리스크 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 금융권 신용대출 증가액은 2조원 순감하며 과거 평균에 비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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