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개 납품 사업을 수주한 대가로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시계를 건넸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17일 시계를 선물한 사업가를 소환했다.
그가 대통령실 경호 로봇개 납품 사업 등 정부 사업을 수주한 대가로 김 여사에게 고가의 시계를 전달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특검팀은 이날 서씨를 상대로 관련 정황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서씨는 지난 2022년 김 여사에게 5400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사의 시계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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