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에 등산을 하러 갔다가 행방불명된 70대가 산 아래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16일 오후 2시23분께 “등산하던 지인이 하산 중에 사라졌다”라는 신고를 접수, 경찰과 공조해 황금산 일대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약 3시간 반 만에 황금산 인근 몽돌해변에서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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