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된 제주도 '1학생 1스포츠 교육'에 읍면 초등학교 학생 800여명이 참여해 각자 원하는 스포츠 종목을 배우고 있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제주도·제주도교육청·제주도체육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학생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 종목을 정규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도내 읍면 11개 초등학교 학생 801명이 승마, 골프, 서핑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19개 스포츠 종목을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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