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관 5명 중 4명 '3개 교시 이상' 투입…"식사·휴식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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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감독관 5명 중 4명 '3개 교시 이상' 투입…"식사·휴식 불가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감독관으로 들어간 교사 10명 중 8명은 3개 교시 이상 감독 업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4~5시간 이상 앉지 못한 채 수험생 민원 등 돌발 상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4개 교시 이상 감독한 교사는 13.6%(90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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