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총 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하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역량과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주·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한국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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